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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벤처스, 스페셜 고문 파트너로 3인 영입∙∙∙M&A, 투자, 엑싯 등 활성화↑
스포츠와 벤처스, 스페셜 고문 파트너로 3인 영입∙∙∙M&A, 투자, 엑싯 등 활성화↑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02.03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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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재∙류충석∙김성훈 대표 등 영입
스포츠와 벤처스, “올 상반기 300억 원 펀드 결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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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홍재 뉴젠 인베스트먼트 대표, 류충석 지엠비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성훈 리드스톤 투자자문 대표(사진=스포츠와 벤처스)

[한국M&A경제] 벤처캐피털(VC) 스포츠와 벤처스(SV)는 임홍재 뉴젠 인베스트먼트 대표, 류충석 지엠비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성훈 리드스톤 투자자문 대표를 스페셜 고문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임홍재 파트너는 기업 금융과 사모펀드(PEF) 투자 업무를 수행한 IB 전문가다. 앞으로 벤처 기업 투자 및 중견 기업 대상 메자닌, 바이아웃(Buy-Out), 인수합병(M&A) 투자에 특화한 PE 투자 경험을 접목해 투자 의사 결정을 체계화하고 SV 스포츠와 벤처스의 포트폴리오 회사의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M&A 및 기업 금융 분야 IB 전문가로 평가되는 류충석 파트너는 리드스톤 투자자문 창립 멤버로 참여해 3,000억 원대 규모의 자산을 운용한 바 있다. 신기술 전문 투자 금융 회사 지엠비인베스트먼트 설립 멤버로 모태 펀드, 신기술 벤처 펀드 및 PE 펀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에는 농식품 펀드 운영으로 고수익을 끌어냈다. 

류 파트너는 SV 스포츠와 벤처스 펀드 결성 및 투자 운영에 자문역을 수행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엑시트(EXIT)를 위한 우회 상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성훈 파트너는 미국 브라운대에서 경제학을, 예일대에서 MBA 과정를 수료했다. 뉴욕 CSFB 테크놀로지 IB에서 근무했으며 도이치뱅크(Deutsche Bank) 코리아의 M&A를 맡았다. 현재 리드스톤 투자자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7년 리드스톤 투자자문을 설립해 3,000억 원 규모의 자산 운용 및 투자 업무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SV 스포츠와 벤처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글로벌 후속 펀딩을 운영하고 국내∙외 코스피, 나스닥 복수 상장을 통통한 투자 기업의 투명성과 가치를 안정시킬 예정이다. 주가 상승과 함께 기업 자금 조달 가용성을 높여 한계 자본 비용이 느리게 상승하는 업무를 자문한다. 

우승민 SV 대표는 “2021년 4월 대구에서 LLC형 벤처캐피털을 시작해 이번에 스페셜 파트너dhk 함께 상반기에 300억 원이 넘는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라며 “스포츠 산업, 문화 분야 및 헬스케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 산업 모태 펀드 및 특화 분야 펀드를 결성해 글로벌 진출을 함께할 좋은 기업을 발굴∙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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