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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한국상륙 D-1” LG U+, IPTV서 디즈니+ 독점 공개
“디즈니+ 한국상륙 D-1” LG U+, IPTV서 디즈니+ 독점 공개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1.11.1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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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자동 업데이트∙∙∙빠르고 편리한 콘텐츠 시청 가능
겨울왕국, 어벤저스 등 디즈니 콘텐츠 보유
“IPTV 역량과 콘텐츠 시너지 기대”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한국M&A경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 U+)는 글로벌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이하 디즈니+)를 자사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 편의를 위해 IPTV 서비스와 디즈니+를 결합한 요금제도 출시한다. 이로써 LG U+ 고객은 디즈니+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디즈니+는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어벤저스>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아바타>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 및 콘텐츠를 보유한 글로벌 OTT 서비스다. 

앞서 LG U+ 지난 9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IPTV에 디즈니+를 독점 제공하는 내용의 제휴를 체결했다. 이어 U+tv 고객이 디즈니+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 개편은 물론 전용 리모컨을 개발했다. 고화질의 콘텐츠를 끊김없이 제공하기 위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준비도 마쳤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확보한 혁신적인 IPTV 역량을 바탕으로 디즈니가 보유한 콘텐츠와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LG U+ 찐팬’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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