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 걸리던 프로비저닝 시간 몇 분으로 단축
“클라우드 환경 편리한 운영 도와줄 것”
[한국M&A경제]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엑스퍼넷(대표 이종경)이 통합 알키라(Alkira)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알키라는 SD-WAN 솔루션 빕텔라의 창립 멤버가 설립한 네트워크 클라우드 기업이다.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모두 클릭 한 번으로 프로비저닝하는 업계 유일 솔루션이다. 사용자와 사이트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연결하고 퍼블릭 클라우드끼리도 연결한다. 수개월씩 걸리던 프로비저닝 시간을 단 몇 분으로 줄여준다.
알키라 네트워크 클라우드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상호 연결된 알키라 CXP(Alkira Cloud Exchange Points)를 통해 ▲사용자 ▲사이트 ▲데이터 센터 ▲지역 SD-WAN 패브릭 ▲코로케이션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보안 서비스 ▲SaaS∙Internet 앱을 알키라 글로벌 클라우드 백본에 안전하게 연결한다.
엑스퍼넷 알키라 담당자는 “현재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와 협업해 고객에게 향상된 성능, 관리 용이성 및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마존(Amazon) 사용자의 경우 VPC에서 알키라가 서비스로 제공하는 글로벌 멀티 리전 클라우드 네트워크로 지연 없이 고속으로 세그먼트 네트워크 연결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엑스퍼넷 이종경 대표는 “알키라가 기업에 온프레미스,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일관되고 단순화한 네트워킹 경험과 통합 네트워크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커져가는 클라우드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김신우 기자] news@kmn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