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포토 앨범 제공∙∙∙홈 화면 꾸미기 새 솔루션 주목
[한국M&A경제] MZ세대를 위한 모바일 라이프 앱 포토위젯(대표 국형빈∙송인선, Photo Widget: Simple)이 17일 미국, 일본, 태국을 비롯한 150개국에서의 글로벌 앱 다운로드 수가 1,500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포토위젯은 iOS 전용 홈 화면 꾸미기 앱으로 제조사에서 번들로 제공하는 기능과 달리 사용자의 의도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달력, 디데이(D-Day), 운세 기능을 제공해 개성을 중시하는 전 세계 MZ세대에게 홈 화면 꾸미기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토위젯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아랍어 등 18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포토위젯에 따르면 대륙별 다운로드 비중은 ▲미국 및 캐나다 40% ▲아시아 태평양 28% ▲유럽 22% ▲아프리카, 중동, 인도 5% ▲중남미 및 카리브해 4%이다.
글로벌 서비스로의 입지를 다진 포토위젯은 올해 하반기에 2,100만 건의 앱 다운로드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도에는 3,000만 건의 앱 다운로드가 목표다.
포토위젯 담당자는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하는 여러 서비스 중에서도 포토위젯은 단시간 내에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해외 MZ세대 유저를 확보했다”며 “제휴 상품 론칭 및 서비스 고도화가 진행될 예정인데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각국의 브랜드와 해외 유저 간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김신우 기자] news@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