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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코테라 인수∙∙∙통합 리스트 평가 역량 강화
무디스, 코테라 인수∙∙∙통합 리스트 평가 역량 강화
  • 김지민 기자
  • 승인 2021.02.15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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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기업 정보 보유한 오르비스 DB 강화
KYC, 상업 대출, 공급망 솔루숀 확대 기반 마련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무디스 코퍼레이션(Moody’s Corporation)이 북미 신용 데이터 및 워크플로우 솔루션 기업 코테라(Cortera)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무디스는 통합 리스크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SME) 커버 범위를 크게 확장하게 됐다.

코테라는 신용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보유 및 관리하고 있다. 3,600만개 이상의 기업에 대한 데이터와 분석을 제공한다. 수천 여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AI(인공지능)로 강화하고 분석, 보고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상대사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티븐 툴렌코(Stephne Tulenko)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 대표는 “고객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와 함께 무디스의 독점적 분석 도구를 활용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코테라 인수로 방대한 비상장 기업 정보를 보유한 오르비스(Orbis)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강화하고 KYC(고객알기제도), 상업 대출, 공급망 솔루션을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짐 스위프트(Jim Swift) 코테라 CEO(최고경영책임자)는 “무디스의 역량과 미국 비상장 기업에 대한 코테라의 역동적 데이터 및 분석을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비스 범위와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디스의 코테라 인수는 1976년 제정 「하트스콧로디노 반독점증진법」(Hart-Scott-Rodino Antitrust Improvements Act)에 따라 필요 시 대기 기간 만료 또는 종료 등의 계약청산 요건 충족을 거쳐 2021년 1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코테라는 MA의 연구 데이터 분석 사업라인에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에서 무디스의 법률 자문은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 LLP)가 맡았다. 레이먼드 제임스 앤 어소시에이츠(Raymond James & Associates)와 모리스 매닝 앤 마틴(Morris, Manning & Martin, LLP)은 각각 코테라의 금융 자문과 법률 자문을 맡았다. 인수 대금은 보유 현금으로 조달되며 무디스의 2021년 재무 실적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김지민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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