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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셰프가 ‘십리향 쌀’로 만든 ‘솥밥 밀키트’는 어떤 맛?
마이셰프가 ‘십리향 쌀’로 만든 ‘솥밥 밀키트’는 어떤 맛?
  • 염현주 기자
  • 승인 2021.02.02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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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맛’ 모두 만족∙∙∙장어, 트러플 불고기, 듬뿍 스테이크 3종 구성
‘십리향 쌀’, 전북 농업기술원에서 약 10년 간 개발∙∙∙진하고 찰진 밥맛 극대화
쌀알이 찰기가 있고 부드러워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기 제격
마이셰프의 솥밥 밀키트 3종. (출처: 마이셰프)
마이셰프의 솥밥 밀키트 3종. (출처: 마이셰프)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밀키트(Meal-kit) 전문기업 마이셰프(대표 임종억)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만든 프리미엄 쌀 브랜드 예담채와 협업해 명품 쌀로 꼽히는 ‘십리향’ 쌀로 만든 프리미엄 ‘솥밥 밀키트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밀키트는 신선한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량화해 키트화함과 동시에 간편한 레시피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개념의 요리용 패키지 제품이다.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농수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밀키트 제품 개발에 앞장서 온 바 있다. 이에 전라북도 프리미엄 브랜드 예담채의 ‘십리향’ 쌀을 활용해 진하고 부드러운 밥맛을 극대화한 솥밥 밀키트를 선보인다.

십리향 쌀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약 10년 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프리미엄 밥쌀용 향미다. 진한 팝콘향이 매력적인 ‘향미’는 전라북도의 비옥한 평야지대에서 재배∙생산된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쌀알이 찰기가 있고 부드러워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먹기에도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솥밥 키트 3종’은 따끈하고 찰진 십리향 쌀밥의 고소한 풍미에 장어, 트러플 불고기, 스테이크 등 다양한 식재료를 더해 건강함과 맛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구성이다.

‘장어 한마리 솥밥 키트’는 통통한 장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솥밥이다. 양념된 장어의 달짝지근한 풍미가 십리향 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 가득 감칠맛이 퍼진다. 생와사비, 지단, 생강 등 곁들임과 수제 데리야끼 소스를 더해 맛이 풍부하다.

‘트러플 불고기 솥밥 키트’는 육즙이 풍부한 소고기와 각종 채소,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솥밥이다. 향긋한 트러플 오일로 마무리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듬뿍 스테이크 솥밥 키트’는 두툼한 스테이크에 아삭한 연근, 그린 빈, 표고버섯, 당근 등의 풍성한 야채 그리고 마이셰프만의 특제 간장 소스를 더해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한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마이셰프는 이번 전북 광역 프리미엄 브랜드 예담채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자체의 명품 식자재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밀키트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셰프는 건강한 식문화를 구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2011년부터 국내 최초로 밀키트 사업을 시작한 밀키트 전문기업이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바탕으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약 500여 개의 밀키트 레시피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마이셰프는 올해 10년간의 밀키트 전문 개발 노하우를 담아 밀키트 생산 과정에서의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자동화공장’ 구축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노동집약적인 밀키트 산업의 딜레마를 해결하고 첨단식품산업으로의 변화를 모색 중이다.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염현주 기자] yhj@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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