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0개 이상 프리미엄 퍼블리셔 보유
최대 7명, 1인당 월 100만 원씩 5개월 간 지급
최대 7명, 1인당 월 100만 원씩 5개월 간 지급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리워드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버즈빌(대표 이관우∙이영호)이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제2차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인건비 지원 사업’에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버즈빌은 세계 최대 리워드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애드테크 기업이다.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비롯해 ▲OK 캐쉬백 ▲엘포인트 ▲리브메이트 ▲하나멤버스 ▲CJ ONE ▲해피포인트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뉴욕, 도쿄, 타이페이 등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통해 일 평균 3억 3,000만 건의 모바일 광고 노출 수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기술인력 인건비는 상시 고용인원 3인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 최대 7명에게 1인당 월 100만 원씩 5개월간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올 6월 서울시가 발표한 코로나19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스타트업 고용 안정성 제고와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략의 하나다.
이관우 대표는 “서울시로부터 버즈빌의 기술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투자에 힘입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인재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즈빌은 서울시가 인증하는 ‘성 평등∙일 생활 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현재 잡플래닛에서 기업 만족도 평균 4.5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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