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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큐셀 스마트 시티’ 론칭∙∙∙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한화큐셀, ‘큐셀 스마트 시티’ 론칭∙∙∙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 염현주 기자
  • 승인 2020.10.23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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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큐셀 스마트 시티’
3D 온라인 전시회, 쇼룸 콘텐츠를 제공
“솔루션 사업 정보와 강점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큐셀 스마트 시티’ 메인 화면 이미지 (출처: 한화큐셀)
‘큐셀 스마트 시티’ 메인 화면 이미지 (출처: 한화큐셀)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한화큐셀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큐셀 스마트 시티’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큐셀 스마트 시티는 3D 온라인 전시회와 쇼룸으로 구성된 가상 플랫폼으로 자사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그간 활발한 해외 마케팅으로 주요 시장을 공략해 왔다. 특히 전시회, 쇼룸, 오프라인 교육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다수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참가가 어려워지면서 마케팅 기회가 제한됐다. 오프라인 쇼룸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양상을 충분히 담아내기에 한계가 있었다. 한화큐셀은 이 같은 오프라인 마케팅의 단점을 보완하고 언택트(Untact) 마케팅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점에 착안해 큐셀 스마트 시티를 론칭했다.

큐셀 스마트 시티 온라인 전시회에는 지역별 전시관이 구축될 예정이다.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일본, 호주 등 지역에 전시관을 추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춰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향후 온라인 공장 및 연구소 투어, 제품 및 기술 설명을 위한 웨비나(Webinar: 웹+세미나) 등의 추가 콘텐츠 제공을 구상 중이다.

전시회 이후에도 상시 운영이 가능해 상설 전시관 운영을 위한 별도 비용 없이 최대 5배의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부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희철 사장은 “언택트 시대에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본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디지털 플랫폼으로 당사가 추진하는 솔루션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당사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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