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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 자회사 트랜스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창고 부지 실시 협약 체결
태웅로직스 자회사 트랜스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창고 부지 실시 협약 체결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4.11.0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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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물류단지 내 G7 부지로 창고 확장 이전
물동량, 기존의 1.6배 규모로 증가 예상
내년 운영 개시를 목표로 상용화주터미널 구축 예정
左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 右 트랜스올 신윤선 대표이사)
(왼쪽부터)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과 트랜스올 신윤선 대표(사진=트랜스올)

[한국M&A경제]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의 100% 자회사 트랜스올(대표 신윤선)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공항물류단지(G7부지)에 대한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트랜스올 신윤선 대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트랜스올 임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항공 화물 운송 전문 기업 트랜스올은 전신인 한호항공을 기반으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트랜스올은 30년 이상의 업력을 기반으로 90여 개의 항공사와 400여 개의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태웅로직스가 지분 100%를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트랜스올은 실시 협약을 통해 신규 사업자로서 인천 자유무역지역(FTZ) G7 부지에 1,340평 규모의 창고를 확보해 사업 확장 이전에 나선다. 완공 시점은 오는 2025년 3월이다. 

트랜스올이 현재 사용 중인 인천항공화물터미널(IACT) 창고는 750평 규모다. 신규 부지로의 이전이 완료되면 창고 면적은 기존 대비 약 80% 늘어나게 된다. 창고 확장에 따라 소화 가능한 물동량도 증가한다. 트랜스올은 확장 공사 완공 이후 연간 물동량이 기존의 3만 톤에서 약 1.6배 확대된 5만 톤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창고 부지에는 최첨단 엑스레이 등을 설치해 상용화주터미널도 구축할 계획이다. 트랜스올은 상용화주터미널 건설을 통해 화물기∙여객기의 BUP(Bulk Utilization Program) 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용화주터미널은 상용 화주제를 통해 인가 받은 업체들만 사용 가능한 터미널이다. 보안 관련 절차를 공항터미널 진입 전 완료할 수 있어 처리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트랜스올 신윤선 대표는 “창고 부지 확장 이전을 기반으로 물동량 증가 및 이에 따른 매출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내년 개시를 목표로 삼고 있는 상용화주터미널까지 확보되면 고객사에 대한 공항 현장 업무 서비스가 향상되고 트랜스올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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