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임산부 전용 운동 재활 센터 맘스바디케어(대표 김우성)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맘스바디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닥터다이어리 이산인군 연구소장과 맘스바디케어 김우성 대표가 참석했다. 

맘스바디케어는 임산부 전용 운동 재활 센터로 임산부와 출산 후 산모에게 필요한 운동을 처방한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건강상 불편함을 운동 재활과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리미엄 건강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다이어리는 혈당 관리를 통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gluet)를 맘스바디케어 고객들인 임산부 및 임신성 당뇨 대상자에게 제공한다. 이들의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도와 건강한 임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맘스바디케어 김우성 대표는 “임산부의 특성상 임신 기간 중 체중 증가에 대한 부담을 대부분 가지고 있으며, 임신성 당뇨의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글루어트는 체중 증가와 임신성 당뇨에 대한 임산부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건강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국내 대표 임산부 전용 운동 재활 센터인 맘스바디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글루어트가 임산부의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돕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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