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공간 설계 인재 양성을 위한 캡스톤 교과목 지원
[한국M&A경제] 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학부장 서덕수)와 메타버스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림플래닛은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의 ▲학부 전용 메타버스 공간 구축 ▲버추얼 공간 설계 인재 양성을 위한 캡스톤 교과목 지원 ▲올림플래닛 인턴십 지원 ▲추가 메타버스 프로젝트 진행 등 버추얼 공간 설계 인재 양성 및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은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진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고, 캡스톤 교과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ELYPECS)를 이용해 팝업스토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메타버스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이번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설계 및 메타버스 분야의 다양한 기술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산학협력 MOU를 지속해서 진행하며 미래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메타버스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3D 가상공간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웹 3D 빌더 플랫폼(Metaverse Web 3D builder platform) 엘리펙스로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3만 개 이상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