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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라, 연세대 한국 메타버스 랩과 맞손∙∙∙메타버스 기술 발전 및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 위해 협력
브릴라, 연세대 한국 메타버스 랩과 맞손∙∙∙메타버스 기술 발전 및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 위해 협력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12.05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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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메타버스 분야 공동 연구 시장 개척
산학공동 기술개발
교수∙학생 현장 참여 확대
(사진=)
사진=브릴라

[한국M&A경제] 브릴라(대표 이원교)가 연세대 한국 메타버스 랩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트윈∙메타버스 분야 공동 연구 시장 개척, 산학공동 기술개발, 교수∙학생 현장 참여 확대 등 메타버스 기술 발전과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브릴라는 메타버스∙3D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빠르게 확장 중인 3D 콘텐츠 시장에 대응해 동양적이고 아시아 기반인 3D 콘텐츠를 생산하고 글로벌 시장에 보급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연세대 유시어도어준(Yoo Theodore Jun) 교수가 이끄는 연세대 한국 메타버스 랩은 지난 학기에 최초로 가상현실(VR) 한국어 수업을 도입했다. 이를 연세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국제교육처(이하 UCEAP) 학생 교육 및 각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브릴라 이원교 대표는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디지털트윈∙메타버스 개발 기술에 대한 교육과 협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연세대 글로벌 우수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대 한국 메타버스 랩 유시어도어준 교수는 “연세대의 UCEAP 학생들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개발 엔진 등 확장현실(XR) 개발 생태계 전반에 걸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향후 학생, 외교, 기업, 군, 난민, 이민자 등 한국어 교육을 원하는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가상세계에서 교육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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