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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러리얼리티, 아랍에미리트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UAE 최초의 메타버스 커머스 개발
앙트러리얼리티, 아랍에미리트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UAE 최초의 메타버스 커머스 개발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11.24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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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몰 모델로 3차원 가상 쇼핑몰 제작 예정
리얼 그래픽 아바타를 통한 가상 피팅 체험 가능
MENA 지역에 메타버스 기술 접목한 웹3.0 신사업 모델 개발 계획
(사진=)
사진=앙트러리얼리티

[한국M&A경제] 웹3.0(Web3) 소셜 커뮤니티 ‘어나더타운’ 운영사 앙트러리얼리티(대표 이동윤)가 아랍에미리트(UAE) 알라이스(Al Rais) 그룹 및 계열사 IMS(IMS Dubai LC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라이스 그룹과 IMS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 관광, 물류, 커머스 분야에 대규모 판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앙트러리얼리티는 UAE 최초의 메타버스 커머스를 어나더타운에서 론칭하게 된다. 

UAE는 메타버스 산업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UAE는 석유 기반 경제에서 지식 기반 경제로 전환을 선언했다. 지난 7월에는 메타버스를 국가 중점 사업으로 내세우며 2030년까지 세계 10대 메타버스 강국 진입과 메타버스를 통한 일자리 4만 개 창출을 주요 목표로 잡고 있다. 

앙트러리얼리티 이동윤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 쇼핑센터인 두바이 몰(Dubai Mall)을 모델로 만들어진 3차원 가상 쇼핑몰에서 유저들은 리얼 그래픽 아바타를 통한 가상 피팅과 브랜드 NFT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MENA 지역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웹3.0 신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앙트러리얼리티는 최근 기업부설 연구소 ‘리얼리티 랩’에 MIT 연구원 출신 블록체인 전문가와 카카오, 하이퍼커넥트 출신 시니어 개발진 등을 합류시키며 실감형 콘텐츠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23에 출전해 리얼리티 랩 게이밍 소프트웨어 기술이 접목된 어나더타운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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