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0 11:29 (금)
티에프제이, 美 CTT와 글로벌 마케팅 계약 체결∙∙∙신소재 제품 ‘트파이자’도 선보여
티에프제이, 美 CTT와 글로벌 마케팅 계약 체결∙∙∙신소재 제품 ‘트파이자’도 선보여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10.14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브랜드와 밴처에 신제품 제안이 목표”
ESG 경영 중심 ‘친환경 제품군’ 지속 확대
(사진=)
트라이자 전시 모습(사진=TJF)

[한국M&A경제] 난연섬유 전문 스타트업 티에프제이(대표 진의규, 이하 TFJ)가 최근 미국 CTT(Clean Textile Technology)와 글로벌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NASA 기술을 접목한 신소재 제품 트라이자(TRIZAR) 23/24년 F/W신제품 발표회를 안다즈호텔(압구정소재)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TJF는 지난 7월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개최된 ‘2022 기능성섬유전시회’(FFF, Functional Fabric Fair)에 참가해 CT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신소재 제품 트라이자의 글로벌 영업 라이선스를 포함한 포괄적인 업무 협의가 이뤄졌다. 

TFJ 진의규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당사가 한국내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와 밴더에 신제품 제안이 목표”라며 “한국내 자체공장인 PH Factory(포천)에서 생산하는 ‘투습방수 FILM제품’과 ‘기능성PRINT제품군’도 새롭게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제품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대표는 “친환경 첨단소재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능성소재를 국내∙외에 제안할 수 있는 제품군 다양화를 선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ESG경영을 중심으로 ‘친환경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FJ는 친환경 비불소 발수가공기술 브랜드 ‘블루로지’(Bluelogy)와 난연 섬유 브랜드 ‘메터리움’(Materium) 제품을 갖춘 섬유 테크 분야 강소기업으로 첨단 원단·소재 산업에 특화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4회 제주 플로깅(Jeju-plogging) ‘걸으멍 도르멍 주시멍’ 행사에 친환경발수제품인 블루로지로 제작된 에코백과 티셔츠를 후원하고 제주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행사에 직접 참가한 바 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