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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초경, 獨 박람회 ‘바우마’ 참가∙∙∙“유럽시장 공략 강화”
원강초경, 獨 박람회 ‘바우마’ 참가∙∙∙“유럽시장 공략 강화”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08.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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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마 2022,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
해외에서 사용되는 장비 부품 등 국내 우수 기술로 개발
(사진=)
원강초경이 독일 건설기계 박람회 ‘바우마 2022’에 참가한다(사진=원강초경)

[한국M&A경제] 소재∙부품∙장비 전문 제조기업 원강초경(대표 정호남)이 독일 건설기계 박람회에 참가해 건설장비의 주력 시장인 유럽시장 공략에 주력한다고 23일 밝혔다. 

원강초경은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2’(Bauma 2022)에 참가해 ‘All That Diaphragm wall equipment parts’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원강초경은 전시회에서 ▲커터 티스(SB Cutter Teeth) ▲BC32/BC35/BC40 전용 기어박스(Gearbox BCF9/BCF10) ▲커팅휠 (STD Cutting Wheel & RSC Cutting Wheel) ▲머드펌프 (Mudpump)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카사그란다(Casagranda) 장비에서도 SB 커터 티스(SB Cutter Teeth)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홀더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원강초경에서 제작된 활용성이 높은 다양한 커터 티스를 유럽내 많이 사용하는 카사그란다 장비에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울 계획이다. 

바우마 전시회는 건설기계, 건축자재용기계, 광산기계, 건설 장비를 위해 33번째 개최되는 무역박람회다. 3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의 혁신 건설관련 신제품들과 최신기술들이 총망라된 바우마 전시회는 규모와 평가에서 독보적이다. 

한편 원강초경은 1970년대 초 창업자인 강낙준 회장이 설립한 대한중석 부산대리점으로 시작했다. 금형기술 개발 및 소재 국산화를 통해 1980년대 건설 토목장비의 부품과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원강초경은 투명한 경영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해 다양한 국가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유진이렉션개발산업, 독일 베텍(BETEK)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소부장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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