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원강(대표 강태영)이 건설∙채광용 기계장비 제조업체 유진이렉션개발산업(대표 이영종)과 ‘수출 시너지 극대화 및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품 3D 구현으로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난이도 높은 장비 조립을 영상화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최신 설비 구축으로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면서 제품에 따른 적절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해외 고객이 사용 중 겪는 애로점을 SNS를 통해 즉시 해결해 나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장비 부품의 기술적 부분뿐만 아니라 토목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도 컨설팅한다. SNS 채널로 해외 고객별 맞춤 지원을 제공해 수출 실적의 꾸준한 증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원강은 세계 대형 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 업계와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대비 올해 수출이 400% 증가했다”며 “내년에도 올해 대비 150% 성장을 목표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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