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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페스타, 펍지 출신 안창민 CTO 영입∙∙∙”리얼월드 메타버스 핵심 기술 기반 고도화”
라이프페스타, 펍지 출신 안창민 CTO 영입∙∙∙”리얼월드 메타버스 핵심 기술 기반 고도화”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8.19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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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이노스파크, 조이시티 등에서 다수의 게임 프로젝트 리드
라이프페스타, 3D 가상 세계와 현실 기반 지도 기술 융합
“경쟁력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
(사진=)
안창민 최고기술책임자(사진=라이프페스타)

[한국M&A경제] 라이프페스타(대표 신재찬)는 펍지(PUBG) 출신 안창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하고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창민 CTO는 연세대에서 컴퓨터공학과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크래프톤, 이노스파크, 조이시티 등에서 다수의 성공적인 게임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특히 최근 펍지에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서버 시스템 파트를 리드했다. 이를 통해 100만 명 이상 글로벌 동시 접속이 가능한 서버와 운영 환경을 구축한 이력이 있다. 

라이프페스타는 이번 안 CTO 영입을 통해 자사의 리얼월드 메타버스 핵심 기술의 기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안 CTO는 “리얼월드 메타버스는 3D 가상 세계와 현실 기반의 지도 기술, 다양한 라이프로그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융합된다”며 “CTO로서 라이프페스타의 메타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재찬 대표는 “다중접속 환경에서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안 CTO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안 CTO를 중심으로 라이프페스타 개발진의 역량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메타버스 기업이 되기 위해 테크 분야 인력도 지속해서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페스타는 일상이 게임이 되는 리얼월드 메타버스 제작사다. 크래프톤, 라인(LINE), 넥슨, 엔씨 소프트 출신의 평균 경력 10년 이상 개발진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여해 자체 제작한 아바타를 선보이는 등 자사의 메타버스 세계관 ‘하이퍼 메타버스’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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