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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테크 산업 활성화" 라이트하우스-아리아케어,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 케어테크 산업 활성화" 라이트하우스-아리아케어, 업무협약 체결
  • 손라온 기자
  • 승인 2022.07.2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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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접목 통해 고품질 시니어 관련 서비스 확산
아리아케어코리아 요양센터에 라이트하우스 케어하우스 시범 도입
(사진=)
라이트하우스와 아리아케어코리아가 초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고품질 돌봄서비스의 확산과 첨단 ICT 기반의 케어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라이트하우스)

[한국M&A경제] 라이트하우스(대표 김신동)와 아리아케어코리아(대표 인태근)는 고품질 돌봄서비스 확산과 첨단 ICT 기반 케어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트하우스는 요양 시설의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요양 시설 알림장 서비스 오늘케어, 보호자와 요양 시설 입소 상담 연결 서비스 케어하우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로 알림장 서비스와 요양 입소 상담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요양 시설은 안정적인 수급자 모집 채널 및 보호자 소통 관리를 확보할 수 있다. 

아리아케어코리아는 재가요양기관으로 방문 요양 서비스와 주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장기요양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또는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다. 요양보호사학원도 운영해 돌봄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양사는 아리아케어코리아 방문요양센터에 베타 서비스 중인 라이트하우스의 장기요양 입소 상담 플랫폼 케어하우스를 시범 도입한다. 이에 수급자 모집 확대와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ICT 접목을 통한 고품질 시니어케어 서비스 확산 ▲양사 온∙오프라인 플랫폼 활성화 위한 서비스 공동 연구 개발과 고도화 ▲기타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진 사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라이트하우스 김신동 대표는 “요양 시설 종사자와 보호자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디지털전환 시스템을 구축해 대한민국 선진 요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아케어코리아 인태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전통적인 요양시설 매칭 방법에서 벗어나 I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로 어르신에게 우수한 요양시설을 연결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시니어가 자기결정적 삶을 살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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