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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2 글로벌 M&A 딜소싱 플라자’ 개최∙∙∙중소∙중견기업 도약 위한 해외 M&A 투자 지원
산업부, ‘2022 글로벌 M&A 딜소싱 플라자’ 개최∙∙∙중소∙중견기업 도약 위한 해외 M&A 투자 지원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07.0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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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M&A 희망 기업 대상, 1:1 상담 통한 유망 매물 소개
필요한 절차∙전문지식 상담 기회 제공
“M&A 통해 도약할 기회로 활용할 필요 있어”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한국M&A경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지난 7일 세계적 흐름에 맞는 해외 M&A 추진전략과 기업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함께 ‘글로벌 M&A 딜소싱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M&A 동향 및 해외 M&A 투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M&A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M&A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통해 유망 매물을 소개하고 법무∙회계법인을 통해 M&A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 및 전문지식을 상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M&A지원’ 사업에 참여해 투자계약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2013년부터 해외M&A 추진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코트라 M&A팀과 해외 44개 거점무역관 협업을 통해 매물발굴, 기업실사 등 전주기 과정을 지원 중이다. 

최근에는 K-바이오, 소부장 분야에 매물발굴∙기업매칭을 확대해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산업부 정종영 투자정책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전략으로서 해외 M&A가 효과적인 수단의 하나”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또 “산업부가 코트라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해외M&A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고 언급하며 “전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 과정을 우리 기업이 M&A를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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