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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트-LG CNS, 협업∙∙∙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 ‘핀케어’ 개발 목표
파운트-LG CNS, 협업∙∙∙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 ‘핀케어’ 개발 목표
  • 손라온 기자
  • 승인 2022.06.29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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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정제, 분석과 재가공 기술 노하우 등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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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LG CNS 현신균 부사장과 파운트 김영빈 대표(사진=파운트)

[한국M&A경제] 파운트(대표 김영빈)는 엘지씨엔에스(LG CNS)와 마이데이터기반 맞춤형자산관리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외 고객에게 AI, 마이데이터, 빅데이터 등이 종합적으로 접목된 신기술을 선보인다. 

파운트는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LG CNS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마이데이터와 금융에 특화된 시스템 통합과 금융데이터 관리 역량을 활용한다. 

파운트는 최근 투자목표, 투자기간, 우선순위, 설정조건 등에 맞추어 생애주기별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인 파운트 맵 개발을 완료했다. 우선적으로 기업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파운트 맵은 개인의 다양한 미래 금융목표 달성에 최적화된 목적기반투자(GBI)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LG CNS는 파운트 맵의 전략적 파트너다. LG CNS의 마이데이터와 파운트 맵과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기술인 파운트 핀케어-Q(Fincare-Q)가 결합돼 초개인화 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인 핀케어(Fincare)를 탄생시킨다는 복안이다. 

또 ▲기업 대상 마이데이터와 로보어드바이저 사업 공동개발 ▲LG CNS가 운영하는 복지몰 라이프케어 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LG CNS 마이데이터 하루조각과의 제휴를 통한 맞춤형 투자콘텐츠 제공 등 각 사의 특화된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협업의 영역을 점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LG CNS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서비스 영역 확장에 물꼬를 트게 됐다”며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협의체 운영을 정례화 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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