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셰프 대표메뉴 비프 라자냐, 25만 개 이상 누적 판매 기록
[한국M&A경제]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키친인더랩(대표 최채환)에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키친인더랩은 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술을 통해 단순 조리 과정만으로 취식할 수 있는 가열하면 먹을 수 있는 상태(RTH) 제품류 위주의 레디밀(Ready meal) 개발을 400건 이상 완료했다.
키친인더랩은 해당 아이템을 고도화해 기존 외식산업에 건식 주방 개념을 도입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초기 주방 설비 비용과 인건비, 식재비 등의 지출을 줄여 초기 창업 비용을 크게 절감시키고 있다. 운영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키친인더랩이 제조하고 운영하는 B2C 비즈니스도 간편식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온라인 간편식 브랜드 프롬셰프의 대표메뉴 비프 라자냐는 지난 5월까지 25만 7,000개를 누적 판매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간편식 스테이크전문점 놉스(nops)는 가정에서 미국식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게 한 기술력으로 구매자의 높은 만족도로 입증받고 있다.
최채환 키친인더랩 대표는 “기존 외식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했던 사업의 결과물을 인정받아 더욱 값지다”며 “식품 제조의 진입 장벽을 현저히 낮추는 혁신을 일으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날 IT 산업과 외식 산업의 융합으로 푸드테크 플랫폼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며 “키친인더랩의 외식산업 혁신 가도를 함께 정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총 91억 3,000만 원, 74건의 투자를 집행했다. 누적 203건의 투자로 엑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