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 규모 부울경 지역 스타트업 펀드 결성
대표 펀드매니저로 시리즈벤처스 곽성욱∙박준상 대표
대표 펀드매니저로 시리즈벤처스 곽성욱∙박준상 대표
[한국M&A경제]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AC)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박준상)가 2022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창업초기 분야 위탁 운용사(GP)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앵커 출자자(LP)인 모태펀드 외 부산시, 경남도, BNK경남은행의 출자확약서(LOC)를 확보했다. 추가 출자자를 통해 1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한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곽성욱∙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다.
해당 펀드는 부울경 지역의 업력 3년 이내 기업과 창업자, 설립 후 매출액이 20억 원을 초과하지 않은 창업자,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주목적 투자로 한다.
곽성욱∙박준상 대표는 “이번 모태펀드 운용사 선정으로 그간 집중해온 부울경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초기 창업자의 스케일업을 위해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리즈벤처스는 2022년 팁스 운영사에 선정되며 지역 대표 투자자로서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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