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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펜-빅오션이엔엠, 반려동물 사랑하는 자들 위한 메타버스 구축
애니펜-빅오션이엔엠, 반려동물 사랑하는 자들 위한 메타버스 구축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05.3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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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펜,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운영 노하우∙기술 R&D 보유
빅오션이엔엠, 반려동물 컨텐츠 지식재산권∙비즈니스 모델 교류
(사진=)
(왼쪽부터)황동성 빅오션이엔엠 이사회 의장과 전재웅 애니펜 대표(사진=애니펜)

[한국M&A경제] 애니펜이 빅오션이엔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증강∙확장 현실 기술 기반 메타버스를 함께 만든다. 애니펜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기술 연구 개발(R&D)을, 빅오션이엔엠은 반려동물 콘텐츠 지식재산권과 비즈니스 모델을 교류한다. 

애니펜은 ▲키즈형 메타버스 <미니특공대 월드> ▲일본 산리오의 혼합현실(XR) 쇼핑 앱 코기뭉숍 ▲유아용 증강현실(AR) 소꿉놀이 게임 <뽀로로월드 AR>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카카오프렌즈 AR포토부스 등을 개발했다. 증강∙확장 현실 기술과 메타버스 기반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서비스의 누적 다운로드 1,300만 회 달성을 앞두고 있다. 

빅오션이엔엠은 지난해 반려견 방송 채널 도그티비를 인수한 후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기업 빅프렌즈를 설립했다. 빅프렌즈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시대 흐름에 맞게 도그 티비를 운영하고 펫 전문 매거진 <헤이마리>를 통해 펫 먹거리 정보와 건강, 법률, 동물 병원, 카페 등의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메타버스 기반 기술과 증강∙확장 현실 기술을 갖춘 애니펜과 풍부한 콘텐츠 지식재산권과 노하우를 가진 빅오션이엔엠이 만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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