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1:14 (금)
종합 숙박시설 위탁운영 기업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부산 진출
종합 숙박시설 위탁운영 기업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부산 진출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05.23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휴식 자회사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전국 숙박 상권 진출
부산 남포동 상권 신규 개발 숙박시설 계약
사진=
권태혁 대표(사진=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한국M&A경제] 종합 숙박시설 솔루션 기업 더휴식은 자회사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전국 숙박 상권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30개가 넘는 모텔 사업자와 위탁운영 계약을 맺은 전문 숙박시설 위탁운영 전문 기업이다. 전국 숙박시설 50여 개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권태혁 대표가 경영 중이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이번에 신규 계약한 곳은 부산광역시 남포동 상권에 신규 개발 중인 모텔이다. 남포동 상권은 부산 핵심 상권 중 하나로 국내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전통적으로 우수한 숙박 상권이다. 현재 전국 주요 상권의 숙박 시설을 소유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건물주들로부터 위탁운영 제안을 받고 있다. 

권태혁 대표는 “전국 3만여 개의 모텔로 이뤄져 있는 중소형 숙박 시장은 대부분 고령의 건물주와 영세한 개인사업자들이 운영하는 시장이다”며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체계적 운영 매뉴얼과 인력 육성 시스템을 활용해 숙박 시설의 운영 수준을 질적으로 높이고 본사에서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OTA) 마케팅 예약 채널을 관리해 동급 경쟁사 대비 높은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소형 숙박 시설을 비롯한 관광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에 진출해 숙박업 운영 시장을 혁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