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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로드-블록체인저, ‘협동’∙∙∙비전파트너로서 P2E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
마이로드-블록체인저, ‘협동’∙∙∙비전파트너로서 P2E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
  • 김지민 기자
  • 승인 2022.02.22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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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블록체인저 사명 변경∙∙∙명확한 아이덴티티 목적
블록체인저,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로부터 투자유치
NFT 프로젝트 ‘마이로드’ 사업 확장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사진=마이로드
사진=마이로드

[한국M&A경제] 메타버스 스타트업 마이로드(대표 김재원∙최준표)는 블럭체인저 김홍규 대표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이로드와 블럭체인저는 NFT 프로젝트 ‘에이지 오브 젠’과 블럭체인저의 P2E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전방위 협력하기로 했다. 

블럭체인저는 지난해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이다.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컴퍼니 빌더라는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지난해 게임체인저에서 블럭체인저로 사명을 변경했다. 

블럭체인저는 김홍규 대표를 비롯해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개발진과 사업 담당자가 함께하고 있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IP 개발 플랫폼,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 등의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지분참여, 사업팀 구성부터 개발 방향,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창업 조력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홍규 대표는 2000년 애니파크를 창업해 국민 야구게임으로 불리는 ‘마구마구’를 개발했다. 이후 넷마블앤파크 대표이사직을 거치며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노하우와 통찰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컴퍼니 빌딩’ 분야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마이로드(MY LORD)는 이달 25일 첫 민팅을 앞둔 NFT 프로젝트 ‘에이지 오브 젠’(Age of Zen)을 추진 중인 메타버스 스타트업이다. 작년부터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로드맵을 구축하고 첫 NFT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30여 명의 전문가가 다오(DAO) 형태로 본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마이로드의 ‘에이지 오브 젠’은 시리즈 NFT 프로젝트다. 약 3년간 3개 시즌, 총 9차례의 민팅을 계획하고 있다.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글로벌 웹소설, 웹툰 플랫폼과 협업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P2E 게임와 NFT 기반의 디파이(DeFi)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블럭체인저 김홍규 대표는 “마이로드는 국내에서는 NFT의 모범으로 평가될 만큼, 탄탄한 기획력과 비즈니스 로드맵을 갖춘 ‘에이지 오브 젠’을 보유한 메타버스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하며 “블럭체인저와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라며 “블럭체인저와 함께 ‘에이지 오브 젠’이 국내∙외 많은 사람이 참여 가능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김지민 기자] kjm@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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