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테크-올빅-카이언스, 향균, 탈취제 개발사업 R&BD 업무협약
안전한 원료와 무에탄올로 향균 기속력 향상
박테리아∙바이러스 효과적 제어 가능
안전한 원료와 무에탄올로 향균 기속력 향상
박테리아∙바이러스 효과적 제어 가능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랩몬’ 기능성 언더웨어 전문 제조사 인스타일테크와 칠황버섯 재배 및 추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농업법인 올빅, 나노소재 웨어러블 의류를 개발하는 카이언스가 지난 16일 칠황버섯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항균, 탈취제 개발 사업의 R&BD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항균, 탈취제의 핵심은 먹어도 좋은 안전한 원료와 무에탄올로 항균 지속력을 향상시킨 제품 개발이다.
에탄올 제품들의 피부 트러블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환경에서 계속 새롭게 증식하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항균력이 강한 옻나무 성분을 그대로 가져와 그 독성을 제어한 칠황버섯 재배와 추출기술은 이미 발효된장, 고추장, 각종 기능성 음료 등으로 상품화됐다.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으로 원료의 안전성도 입증됐다.
이동혁 전무는 “이번 개발을 발판삼아 스마트 헬스케어 용품으로 확장과 구독 서비스를 통한 TOTAL 남성케어 서비스를 내년 초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9년 7월 설립된 인스타일테크는 같은 해 10월 언더웨어 관련 특허 1건과 상표 2건을 출원하고 1달 뒤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9년 12월 랩몬(labmon) 브랜드를 론칭하고 2020년 1월 홈페이지 개설 및 온라인 몰 입점을 마무리했다. 2020년 4월에는 소취 및 항균 관련 특허 1건을 추가로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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