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가 지난 23일 한국ESG연구원(대표 신지영)과 기업의 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수반되는 ESG 활동을 발굴하고 관련 지표를 개발해 사업 참여기업들의 ESG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ESG연구원은 ESG 컨설팅, 공급망 ESG 평가 대응 및 협력사 ESG 컨설팅 지원, 교육 등을 제공하는 ESG 전문기업이다. 특히 공급망 ESG 평가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제조기업들의 공급망 내 ESG 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 ESG 컨설팅 지원 ▲ESG 인식 개선 교육 ▲스마트공장 ESG 지표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TP는 서울 지역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 기업에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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