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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캄보디아 중앙은행, 국가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KB국민은행-캄보디아 중앙은행, 국가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4.05.1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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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스템 구축 시 자국 모바일뱅킹 플랫폼으로 국가간 결제 가능
양국 금융소비자 편의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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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KB국민은행)

[한국M&A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과 국가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Korea-Cambodia Business Forum)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협약의 주체인 찌아 세레이(Chea Serey)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금융 부문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QR 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국의 지급결제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캄보디아 양국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으로 별도 환전없이 자국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졌다”며 “두 나라를 찾는 관광객과 근로자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 KB프라삭은행이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지급결제자금 정산을 위한 결제은행(Settlement Bank)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21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을 100%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7월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하고 같은 해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프라삭은행은 캄보디아 내 No.1 상업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영업기반인 지방 지역과 새로운 타깃인 도시지역을 금융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농어민 소액대출, 소상공인지원 대출, 중산층 주택대출과 같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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