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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마, 포엠과 친환경 카본 필름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탄소 중립 실현
애쓰지마, 포엠과 친환경 카본 필름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탄소 중립 실현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1.05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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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기반 피싱 플랫폼 서비스 구축 기업 ‘애쓰지마’
낚싯대 제작에 사용되는 고탄성 카본 필름 공동 개발∙사업화
“낚시 분야의 ESG 협업 사례될 것”
(사진=)
사진=애쓰지마

[한국M&A경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피싱 플랫폼 서비스 구축 기업 애쓰지마(대표 임동현)는 지난 12월 27일 친환경 ‘기능성 탄소’(Carbon) 개발∙생산 기업 포엠(대표 이영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조구사에서 주로 낚싯대 제작에 사용되는 고탄성 카본 필름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한다. 

이번 MOU는 해양 유해 생물인 해파리로부터 추출하는 기능성 탄소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로 수입에 의존한 원재료 대체와 함께 고탄성 카본 필름의 내수 시장 유통 및 해외 수출을 목표로 이뤄졌다. 

포엠 이영주 대표는 “이번 협력은 최근 피싱 플랫폼 서비스의 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애쓰지마의 제안으로 시작됐다”며 “미래 낚시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애쓰지마 임동현 대표는 “세계 낚시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해당 산업에서도 성공적인 ESG 협업 사례가 이어져야 한다”며 “친환경 기능성 탄소 개발 기술을 보유한 포엠과 함께 낚시 분야의 혁신을 이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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