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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흥행에 제작사 에이스토리 주목” 증권플러스, 7월 넷째 주 설문 결과 발표
“‘우영우’ 흥행에 제작사 에이스토리 주목” 증권플러스, 7월 넷째 주 설문 결과 발표
  • 손라온 기자
  • 승인 2022.07.2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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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흥행에 에이스토리 주가 상승
전기차 사업 행보 통해 현대차 주가 이목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중 한 장면(사진=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중 한 장면(사진=넷플릭스)

[한국M&A경제]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7월 넷째 주 국민 증권 앱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흥행에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주목했다. 또 현대차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 소식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2,424명이 참여한 ‘드라마 <우영우> OTT순위시청률↑∙∙∙에이스토리, 상승세 계속될까?’ 설문에서 73.1%는 계속 상승, 26.9%는 하락 전환이라고 답했다. 

지난 13일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주간차트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그널> 등을 제작한 콘텐츠 스튜디오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약 306억 원, 영업이익은 603% 오른 약 53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흥행을 통해 에이스토리 주가가 더욱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1,451명이 참여한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짓는다∙∙∙현대차, 씽씽 달릴까?’ 설문에서 80.9%는 ‘달린다’, 19.1%는 ‘멈춘다’고 답했다. 지난 12일 현대차 노사는 임금협상단체교섭에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 합의서를 마련했다. 

또 국내에 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을 2025년 양산을 목표로 신설한다. 노후 공장의 단계적 재건축 등 국내 투자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투자자 시선이 현대차에 쏠리는 분위기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2022 부산 국제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 6를 최초 공개하며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계획 및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 전기차 사업 행보를 통해 현대차 주가에 이목이 쏠린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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