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글로벌 교육 담당 회사로 성장 목표
[한국M&A경제] 교육을품다(대표 최상범)와 투썬스쿨 공맵(서비스총괄 원상현)은 해외 입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투썬스쿨 공맵은 국내∙외 명문대 출신 멘토 선생님들과 수험생∙학부모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외 관련 업체들과도 제휴를 맺어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학∙입시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제공 서비스와 ‘UN SDGs 청소년미래정책포럼’ 과 같은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교육을품다는 국내에서 미국 현지 교사와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스마트 러닝 콘텐츠 온라인 국제학교 ‘KMOIS’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KMOIS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국내에서 미국 명문 고등학교인 마운트 올리브 고등학교(Mount Olive High School)의 조인트디플로마(Joint Diploma)와 성적표를 취득할 수 있다.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의 기회도 제공받는다.
교육을품다의 KMOIS 온라인 국제학교는 학습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약 40개의 학원이 가맹 캠퍼스로 계약을 완료했다. 또 교육 관련 유관기업뿐만 아니라 다수의 SNS 인플루언서에게도 큰 호응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공맵은 지난 3월 리뉴얼 런칭 후 글로벌 명문대 유학∙입시 영역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투썬스쿨 공맵 원상현 서비스총괄은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공맵이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품다 최상범 대표는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을 꿈꾸는 학생들은 미국공통핵심교육과정(CCSS) 기반의 수업을 미국 현지 선생님과 공맵의 멘토링 서비스로 국내에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교육을 책임지는 회사로 함께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