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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타랩, 121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주문결제 플랫폼 입지 다져
페이타랩, 121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주문결제 플랫폼 입지 다져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2.17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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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KT인베스트먼트 신규 참여
롯데벤처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후속 투자 참여
비효율적 주문 시스템 디지털 혁신
사진=페이타랩
사진=페이타랩

[한국M&A경제] 비대면 주문∙결제 솔루션 ‘패스오더’를 운영 중인 페이타랩(대표 곽수용)은 121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한 지 1년여 만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에이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KT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롯데벤처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패스오더는 2018년 출시 이후 비대면 주문∙결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커피 주문이 활발한 출근 시간대에는 1초에 최대 559잔의 커피가 판매되고 있다. 패스오더를 통한 재주문율은 86.1%에 달한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카페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 수 50개 이상의 브랜드는 43곳이다. 패스오더는 지난해 이 중 절반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가커피, 엔제리너스, 쥬씨, 카페봄봄 등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와 협업하며 파트너 매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투자에 참여한 에이벤처스 측은 “그동안 비대면 분야에서의 투자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패스오더의 확대 성장 가능성을 확신해 이번 라운드를 리드했다”며 “향후 에이벤처스의 포트폴리오사들과 페이타랩의 협업 추진 등을 통해 패스오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는 7개 시중 금융지주가 참여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직접 투자를 단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패스오더를 도입한 커피전문점에서 확보되는 거래 빅데이터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페이타랩과 기존 금융기관 간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A∙B 총 2번의 투자에 참여했으며 롯데벤처스는 프리A, 시리즈A∙B까지 총 3번의 투자에 참여했다. 

페이타랩 곽수용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파트너 매장을 확대하고 서비스 스케일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비효율적인 주문 시스템을 디지털로 혁신하고, 자영업자들이 고객들과 데이터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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