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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마이바이어스, 업무협약 체결∙∙∙“NFT 기반 K팝 커뮤니티 구축”
미르니-마이바이어스, 업무협약 체결∙∙∙“NFT 기반 K팝 커뮤니티 구축”
  • 김신우 기자
  • 승인 2021.11.25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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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이어스, 팬덤별 DAO 형성∙∙∙아티스트 성장 직접 기여
K팝 신에 참신한 응원∙소통 방법 모색
“미르기 고유 블록체인 기반, K팝 콘텐츠 해외 진출 도울 것”
미르니-마이바이어스(사진=미르니)
미르니-마이바이어스(사진=미르니)

[한국M&A경제] 글로벌 NFT 플랫폼 미르니가 NFT 기반 K팝 팬 커뮤니티 마이바이어스(MYBIAS)와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미르니는 이더리움(ETH) 기반의 NFT 플랫폼을 운영하며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사고파는 거래소다. 미술품을 비롯해 게임 아이템, 메타버스 상품 등 다양한 디지털 창작물을 탈중앙화 환경에서 접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크립토키티 ▲크립토펑크 ▲엑시인피니티 ▲샌드박스 등 해외 유명 NFT를 한국어로 구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했다. 

마이바이어스는 K팝 그룹 팬덤별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을 형성해 팬이 NFT로 아티스트 성장에 직접 기여하고 경제적 보상도 얻을 수 있는(Support to Earn) 차세대 K팝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떠오르는 K팝 신인그룹의 커뮤니티가 DAO로 만들어지며 다양한 아티스트가 프로젝트에 추가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차세대 K팝 신(Scene)에 참신한 응원∙소통 방법을 모색한다는 공통 목표 아래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 계획까지 발표했다. 

마이바이어스는 팬 커뮤니티 DAO NFT의 1차 판매를 12월 하순 마이바이어스 자체 플랫폼에서 개시해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한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이용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또 미르니에서 국내 NFT 얼리어답터 사이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미르니 양영석 대표는 “마이바이어스의 프로젝트는 팬덤이 아티스트에게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아티스트 인지도가 올라가면 NFT 가치도 상승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며 “미르니 고유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K팝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김신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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