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을 그리는 아이, 드라마 이어 웹툰으로 개발
네이버 시리즈 연재 후 단행본으로도 출간
네이버 시리즈 연재 후 단행본으로도 출간
[한국M&A경제] 고즈넉이엔티티는 웹소설 <용을 그리는 아이>가 투유드림과 웹툰화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용을 그리는 아이>는 지은 작가의 웹소설로 네이버 시리즈 연재 후 단행본으로도 출간될 만큼,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사극 로맨스에 판타지 설정이 가미된 신선한 소재로 많은 영상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플레이리스트와 드라마 계약을 확정한 바 있다.
투유드림은 자체 기획을 통해 개발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영상화, 웹툰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전문 콘텐츠 제작사다. 고즈넉이엔티와는 웹소설 <구사일생 로맨스>를 웹툰화해 네이버 웹툰에 정식 연재하는 등 IP 확장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용을 그리는 아이>는 왕이 되는 자의 앞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용의 아이 ‘유서하’와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 라도 그녀를 지키고자 했던 왕자 ‘이우’, 거짓된 왕의 자리를 쥐고 서하까지 차지하려는 ‘이명’ 등 세 사람의 얽힌 운명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순수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지은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역동적인 필체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서사로 주목받았다. 후속작 역시 사극 로맨스를 준비 중으로 전해진다.
[한국M&A경제=김지민 기자] kjm@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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