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4-19 12:40 (월)
시큐레터, 사우디 보안기업 베스트IT와 파트너십∙∙∙중동 시장 개척
시큐레터, 사우디 보안기업 베스트IT와 파트너십∙∙∙중동 시장 개척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1.04.02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동 디옴 메일 서비스에 이메일 보안 솔루션 장착
현지 진출 위한 컨설팅→ 수출→ 파트너십 체결로 이어져
임차성 대표 “인공지능 결합 등 기술 고도화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위)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와 (아래)베스트IT 파이살 알무아마르 대표가 비대면으로 진행한 파트너십 체결식 뒤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본투글로벌센터)
(위)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와 (아래)베스트IT 파이살 알무아마르 대표가 비대면으로 진행한 파트너십 체결식 뒤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본투글로벌센터)

[한국M&A경제]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 기업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이버 보안 전문 컨설팅∙솔루션 공급 기업 베스트IT와 제품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시큐레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시장에 출시하는 디옴 메일(Deom Mail) 서비스에 직접 개발한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장착한다. 올 2분기에는 시큐레터 클라우드 이메일 서비스와의 연동을 거쳐 강화된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중동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베스트IT는 사우디 주요 정보 기술 전문 기업 가운데 하나인 SLNEE IT의 자회사다. 시큐레터는 2020년 말부터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와 SLNEE IT 업무 이메일을 연동하는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베스트IT 파이살 알무아마르(Faisal Almuammar) 대표는 “본사인 SLNEE IT와 함께 시큐레터의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테스트한 결과, 기술력 등 여러 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전격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시큐레터 기술을 통해 한국 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제품 공급 등 협력 관계를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큐레터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 투자기관인 RVC(Riyadh Valley Company)의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중동에 진출했다. 중동 이메일 보안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주요 경쟁사에 대한 면밀한 조사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큐레터의 기술이 중동 보안 시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분석 작업을 거쳐 SLNEE IT에 현지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했다.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는 “중동에서의 투자 유치 뒤 컨설팅에서 현지 레퍼런스 확보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시큐레터만의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한국 정보 보안 기업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해외 보안 시장에서 K-보안 기술을 보여준 만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제품의 고도화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큐레터는 중동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남아시아 등에 있는 보안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 각국 진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