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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엘의 ‘온파레트’, 선진 풀필먼트 서비스 체계화 선도 기대
디피엘의 ‘온파레트’, 선진 풀필먼트 서비스 체계화 선도 기대
  • 김신우 기자
  • 승인 2021.03.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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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타깃, 전문 원스톱 물류 서비스 제공
올 라운드 로지스틱스 서비스 구현 핵심
디피엘이 서비스 다각화 및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 온파레트를 론칭한다. (사진=디피엘)
디피엘이 서비스 다각화 및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 온파레트를 론칭한다. (사진=디피엘)

[한국M&A경제] 종합물류 기업 디피엘(대표 최인석)이 서비스 다각화 및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온파레트’(ONPALLET)를 신규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고객 기업 요청에 따라 물품 보관 및 포장, 재고 관리, 교환∙환불, 배송 등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행 서비스다. 온파레트는 소상공인을 타깃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전문적인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경영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디피엘의 온파레트 서비스는 14만 2,833m²(약 4만 3,207평) 규모의 물류창고에서 이뤄진다. 축구장 20개 크기와 비슷하다. 업무에 최적화된 물류 인프라를 갖췄다. 30년 물류 노하우, 셀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바탕으로 편리하고 빠른 올 라운드 로지스틱스(All-Round Logistics)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온파레트 고객 기업의 물품 종류는 코스메틱, 패션잡화, 스낵, 동물 사료, 주류, 가전제품 등이다. 특히 온파레트는 자율관리 보세구역으로 지정돼 「자율관리 보세구역 운영에 관한 고시」 제7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원산지 표시를 제외한 표시작업 및 보수작업, 「보세화물관리에 관한 고시」 제17조에 따른 장치물품의 수입신고 전 확인 등 신청(승인) 생략 가능하다.

일반 보세창고와 달리 신속한 통관 업무 진행이 가능해 상온, 항온 센터 기반의 국내, 국제 물류 서비스는 물론 최적의 보세창고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다.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따른 반품 및 재고관리 서비스와 종합 물류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중소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생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창고 관리 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s, WMS)으로 고객 기업 실무자가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 철저한 창고 청결 관리로 언제나 쾌적한 물류 환경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최신식 물류장비 구축 및 전담 인력 배정이 이뤄진다는 점도 디피엘만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디피엘 측은 “제품을 어디에 보관해야 하는지, 택배 포장하는 시간을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 제품 재고관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행하는지, 반품 또는 CS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객 기업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물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식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을 통한 상담으로 물류 체크 및 컨설팅을 이뤄 간편하게 가견적을 안내해 서비스 편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M&A경제=김신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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