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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미아-핀테크 오스트레일리아, 파트너십 체결∙∙∙“호주 핀테크 업계 통합 기대”
아이데미아-핀테크 오스트레일리아, 파트너십 체결∙∙∙“호주 핀테크 업계 통합 기대”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1.02.16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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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미아, 독점적 솔루션 제공∙∙∙지불 결제 미래 투자
혁신적 결제 솔루션 서비스 제공 목표
“핀테크 기업의 지속적 혁신 및 디지털 서비스 확대 주도할 것”
출처: 아이데미아
출처: 아이데미아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글로벌 인증기업 아이데미아(IDEMIA)가 10일 핀테크 오스트레일리아(Fintech Australia)와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핀테크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 핀테크 생태계 성장 촉진을 도모하는 산업 협회다.

아이데미아는 결제 카드 발급, 결제 솔루션, 보안 및 ID 관리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R&D(연구개발) 및 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 오스트레일리아의 행사와 시상, 커뮤니티 활동에 핵심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레베카 숏 구피(Rebecca Schot-Guppy) 핀테크 오스트레일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아이데미아와의 협력은 우리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핀테크 기업이 성장을 촉진할 협업 체계를 조성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아이데미아와 호주 핀테크 업계의 통합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데미아는 결제 커뮤니티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 모색하는 ‘그린페이 서스테이너블 페이먼트’(Greenpay Sustainable Payments), 신규 고객 가입부터 카드발급까지 핀테크 기업 및 네오뱅크를 지원하는 전용 프로그램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카드 프로그램’(Fintech Accelerator Card Program) 등을 포함한 독점적 솔루션으로 지불 결제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편리함, 유연성, 무엇보다 강력한 보안을 기반으로 하는 포괄적 범위의 혁신적 결제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카드(그린페이), 금속 카드, 디지털 핀(digita pin)과 디지털 삽입(digital inserts)을 포함하는 스마트 디지털(Smart Digital) 솔루션, ‘아이데미아 커넥트(IDEMIA Connect)’ 등을 선보이고 있다.

벤 스콧(Ben Scott) 아이데미아 호주법인 금융기관 담당 부사장은 “핀테크 기업이 지속적 혁신과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며 “더 많은 호주 핀테크 기업과 협력해 우리 기술을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다른 업계로 기술을 확대 적용할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강철현 기자] kch@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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