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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와이지-크라우드웍스, 피지컬 AI 로봇 학습 데이터 구축 위패 전략적 MOU 체결
엑스와이지-크라우드웍스, 피지컬 AI 로봇 학습 데이터 구축 위패 전략적 MOU 체결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6.03.25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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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미세 조작(Fine Manipulation) 데이터 표준화 및 고품질 학습 체계 마련
‘A1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통한 데이터 유통 및 정부·공공 로봇 사업 공동 수주 추진
로봇 카페 ‘바리스브루’ 운영 노하우 바탕으로 실서비스 기반 피지컬 AI 생태계 주도
(사진=)
사진=엑스와이지

[한국M&A경제] 피지컬 AI 기술 기업 엑스와이지(XYZ)가 AI 데이터 전문기업 크라우드웍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피지컬 AI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2022년 설립 이후 리테일·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실생활 밀착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지능형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BarisBrew)를 앞세워 현대자동차, 서울시청, 롯데GRS, 삼성웰스토리 등에 로봇카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 지능 모델 프레임워크인 ‘브레인엑스’(BrainX) 및 양팔형 휴머노이드 ‘듀스’(DEUX)를 개발하며 피지컬 AI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달 초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엑스와이지의 로봇 하드웨어·운영 역량과 크라우드웍스의 AI 데이터 가공∙구축 전문성을 결합하는 데 있다. 엑스와이지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수집 디바이스 ‘글러브엑스’(GloveX)를 통해 로봇의 미세 조작(Fine Manipulation) 행동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구분하는 독자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크라우드웍스의 고난도 데이터 구축 역량을 더해 피지컬 AI 모델의 정밀도를 높이는 고품질 데이터 구축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또한 크라우드웍스의 ‘A1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데이터 유통 모델 발굴, 정부∙공공기관의 AI∙로봇 관련 사업 공동 수주, 피지컬 AI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현재 모티프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모델(독파모) 개발 국책과제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엑스와이지 황성재 대표는 “피지컬 AI의 완성도는 결국 현장에서 수집한 행동 데이터의 품질에 달려 있다”며 “실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엑스와이지와 크라우드웍스의 데이터 전문성이 만나 고품질의 로봇의 행동지능을 개발하고 지속해서 개선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봇 학습 데이터 표준화와 정부 사업 공동 대응을 본격화하며, 실서비스 환경에서 축적한 로봇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시장의 데이터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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