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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엑시스, AI 전력 제어 기술기업 ‘세상을바꾸는사람들’에 프리A 투자
젠엑시스, AI 전력 제어 기술기업 ‘세상을바꾸는사람들’에 프리A 투자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6.01.06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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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실시간 전력 데이터 기반 피크 예측∙동적 제어 기술 확보
공영주차장∙대형 단지 등 현장 실증 통해 기술 경쟁력 검증
전력 데이터 기반 SaaS 및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투자 결정
사진=세상을바꾸는사람들
사진=세상을바꾸는사람들

[한국M&A경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인 젠엑시스(대표 손미경)가 AI 기반 전력 예측 및 가변전력제어 기술기업 세상을바꾸는사람들(대표 김진우)에 프리A 투자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세상을바꾸는사람들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충전 수요와 건물 전력 한계 문제를 AI 전력 예측 기반의 에너지 제어 기술로 해결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술 경쟁력과 실증 성과, 그리고 향후 전력 및 데이터 기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한 결과다.

세상을바꾸는사람들은 건물의 실시간 전력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크 전력을 예측하고 여유 전력을 동적으로 제어하는 BECS(Building Energy & Control System)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추가 변압기 증설 없이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충전 인프라 대비 도입 비용과 구축 기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전 전력 데이터와 연계한 AI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전력 수요 예측 정확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건물 단위에서는 계약 전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기술력은 공영주차장, 대형 아파트 단지, 업무용 빌딩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실증을 통해 검증되고 있다.

젠엑시스는 세상을바꾸는사람들이 ▲전기차와 내연차가 동일 공간을 활용하는 충전자유구역 모델 ▲전력∙충전∙데이터를 통합한 SaaS형 운영 구조 ▲공공(B2G)과 민간(B2B)을 동시에 아우르는 사업 확장성 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단순 충전기 제조나 운영을 넘어 에너지 흐름을 제어하고 수익화하는 구조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모델로 평가된다.

젠엑시스 관계자는 “세상을바꾸는사람들은 전기차 충전과 건물 에너지 관리라는 구조적 문제를 현장 실증과 데이터로 풀어내고 있는 회사”라며 “기술 완성도뿐만 아니라 공공∙민간 시장에서의 빠른 적용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젠엑시스는 향후 후속 투자 유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상을바꾸는사람들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AI 전력 예측 및 제어 기술 고도화, 핵심 인력 확충, 공공∙대형 민간 프로젝트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전력 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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