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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룸, 복스에이아이 운동 일지 앱 ‘플릭’ 인수∙∙∙앱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로 성장 전략
딜라이트룸, 복스에이아이 운동 일지 앱 ‘플릭’ 인수∙∙∙앱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로 성장 전략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5.09.16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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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인수한 ‘비트윈’, 매출 3배 성장 달성
플릭으로 두 번째 성공 사례 목표
(사진=)
사진=딜라이트룸

[한국M&A경제] 글로벌 수면∙기상 앱 알라미를 운영 중인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복스에이아이의 운동 일지 앱 ‘플릭’(Fleek)을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앱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DARO) 중심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2023년 다로 출시 후 딜라이트룸은 잠재력 있는 앱을 발굴하고, 해당 솔루션 적용을 통해 광고 매출을 높이는 방식을 새로운 사업 모델로 채택했다. 일례로 올해 2월 인수한 커플 메신저 ‘비트윈’을 대상으로 매출을 세 배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플릭은 근력 운동 기록 및 관리에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들은 운동 프로그램에 따라 휴식과 수행 시간을 안내받고 세트 수, 반복 횟수, 중량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출시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60만 건을 달성했으며 20~30대 남성을 중심으로 구독자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딜라이트룸은 충성 고객 증가와 높은 이용 빈도에 근거해 다로 적용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

플릭이 ‘플러터’(Flutter) 기반 앱이라는 점도 인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앱 개발 프레임워크 플러터는 대다수 모바일 및 PC 운영체제(OS) 환경에 호환 가능한 장점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딜라이트룸은 다로가 플러터를 포함한 각종 개발 언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앱 생태계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복스에이아이 황성현 대표는 “이번 매각을 계기로 복스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콜센터 솔루션 ‘복스에이아이’의 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플릭이 딜라이트룸과 함께 더 많은 이용자에게 가치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용자 기반을 가진 앱을 발굴해 다로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비트윈에 이어 플릭도 성공적인 수익화 사례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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