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ESS 시범 사업 추진 계획∙∙∙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한국M&A경제] 소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ESS) 최적 제어∙운영 기술을 개발 중인 빅토리지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빅토리지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GS에너지가 에너지 분야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The GS Challenge. Future Energy) 4기에 선정되며 에너지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빅토리지의 ESS 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화두 되는 피크타임 문제와 잉여 전력을 해결할 수 있다. 빅토리지만의 기술력을 통해 소용량 ESS 최소 구축 비용을 감소시키고 안정성을 보장한다.
빅토리지 ESS 솔루션의 큰 강점은 전기차 충전소, 냉동 탑차, 해외 소형 건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세팅 값을 보유해 소용량 ESS가 활용되는 전 분야에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발전 증가에 따라 ESS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력 품질의 안정화∙유연성을 위한 소규모 ESS 시장도 덩달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빅토리지는 실제 ESS를 구축해온 전문성과 실행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빅토리지는 최근 필요성이 급증하는 전기차 충전소, 냉동 탑차, 해외 소형 건물 등 소용량에 최적화된 ESS 통합시스템 및 전력 변환 장치(PCS)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앞서 국내 나주시 태양광 연계 및 전기차 충전기가 연동되는 소용량 ESS용 사업관리시스템(PMS)을 구축하고 올해 초 베트남 100만 달러(약 13억 2,210만 원) 수출 계약을 맺었다.
빅토리지는 베트남 현지에 최적화된 태양광 모니터링 플랫폼을 시작으로 PMS 일체형 PCS 제품으로 베트남 ESS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조치우 수석심사역은 “인류가 배출하는 전체 온실가스의 73%가량이 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하는 곳에서 나온다”며 “향후 가정∙산업용 전기차 충전소용 ESS 사업 확대에 따라 빅토리지의 솔루션이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서 기존 화석 연료 발전을 대체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및 ESS가 주요 발전원 중 하나로 급부상하는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지 이철희 부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베트남, 호주 등 해외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하고 기존 기술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어떻게 성장해 나아갈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