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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코퍼레이션, 하반기 IPO 목표로 무상증자∙액면분할 진행∙∙∙상장 준비 가속화
레뷰코퍼레이션, 하반기 IPO 목표로 무상증자∙액면분할 진행∙∙∙상장 준비 가속화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4.2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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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주식 유동성 확대 위한 무상증자∙액면분할 안건 승인
발행 주식 총수 926만 2,720주, 자본금 46억 3,000만 원으로 증가
글로벌 사업 확장, 신사업 진행, 신규 서비스 론칭으로 매출 신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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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경제]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 장대규)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실행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월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69만 4,704주를 신주로 발행하고, 3월 액면분할을 통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했다. 이에 발행 주식 총수는 926만 2,720주, 자본금은 46억 3,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자본금 확충과 유통 주식 수 증가를 통해 공모 및 상장 후 거래를 활성화하고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해 5월 한국투자증권 출신 IPO 업계 전문가 정제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선임을 시작으로 액면분할, 무상증자 등 사전정지 작업을 마무리하며 상장 준비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달성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약 3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73% 신장한 4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인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 ‘레뷰’는 지난달 1만 8,000건의 캠페인을 진행해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를 기록하며 월 최대 캠페인 수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매크로 인플루언서 타깃 플랫폼 ‘레뷰셀렉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며 국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연내 글로벌 자회사 추가 설립 또는 인수, 미국∙일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다양한 산업에서 인플루언서 광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 확장, 신사업 진행, 신규 서비스 론칭 등을 통해 매출 신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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