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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 인수 완료∙∙∙유통전문기업으로 도약
hy,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 인수 완료∙∙∙유통전문기업으로 도약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4.06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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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인수 대금 800억 원∙∙∙메쉬코리아 지분 66.7& 확보
메쉬코리아 물류시스템 결합해 라스트마일 서비스 경쟁력 강화
신규 사업모델 구축 및 협업 추진
(사진=)
사진=hy

[한국M&A경제] hy가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 인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hy는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메쉬코리아와의 기업결합을 승인받았다. 이후 주금 200억 원 납입을 완료하고 전날에는 증권교부까지 마쳤다. 

총 인수 대금은 800억 원이다. hy는 이를 통해 메쉬코리아 지분의 66.7%를 확보하고 최대주주에 오른다. 

hy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사명 변경 당시 밝힌 ‘유통전문기업’ 비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 메쉬코리아의 앞선 물류시스템을 결합해 라스트마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일 신규 사업모델 구축과 협업도 추진한다. 

메쉬코리아는 현행 경영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B2B 거래 중심의 사업구조를 견고히 하며 당초 계획한 흑자전환 목표 달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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