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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시스템즈-중앙대, AI 기술 인재 양성 위한 산∙학∙연 협력 체결
블루바이저시스템즈-중앙대, AI 기술 인재 양성 위한 산∙학∙연 협력 체결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08.10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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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에 하이버프 인터뷰 제공∙∙∙면접 스킬↑ 기대
“구직 준비에 시간적∙경제적 부담↓”
사진=블루바이저시스템즈
사진=블루바이저시스템즈

[한국M&A경제]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와 중앙대 다빈치AI공동연구소(총장 박상규)는 AI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AI 기반 비대면 HR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와 AI 자산 관리 솔루션 ‘하이버프 재테크’를 개발∙공급하는 AI 전문 개발사다. 중앙대 다빈치AI공동연구소는 산∙학∙연 여러 학문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가 모여 새로운 AI 응용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AI 응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소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AI대학원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우수 인력의 취업 및 인력 공급을 위한 현장 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앙대에 하이버프 인터뷰를 제공한다. 하이버프 인터뷰는 학생이 대면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IT 기기를 활용, 이력서를 등록하고 AI 면접을 보며 면접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AI 알고리즘이 이력서와 면접 영상을 바탕으로 직무 연관성, 얼굴 인식, 음성 정밀 분석을 통해 답변의 정확도∙적극성∙긍정성 등 다양한 지표를 다른 면접자와 비교해 리포팅해 준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황용국 대표는 “중앙대 학생의 구직 준비에 대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의 AI 알고리즘과 다빈치AI공동연구소가 연구한 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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