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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인공지능 기업 리빌더AI, 쇼플과 업무협약 체결∙∙∙“새로운 라이브 쇼핑 경험 제공”
3D 모델링 인공지능 기업 리빌더AI, 쇼플과 업무협약 체결∙∙∙“새로운 라이브 쇼핑 경험 제공”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7.2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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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작품 영상으로 찍어 3D로 제작∙∙∙실측 크기 반영
라이브커머스 속 제품, AR 기술로 가상에서 체험 가능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구매 전환율↑, 반품률↓
(사진=)
사진=리빌더AI

[한국M&A경제] 리빌더에이아이(리빌더AI, 대표 김정현)는 지난 18일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쇼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리빌더AI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라이브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빌더AI는 3D 모델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제품과 작품을 영상으로 찍어 3D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실측 크기를 반영할 수 있는 기술을 이용해 제품이나 작품의 크기를 예측하고 구석구석 360도로 돌려보며 확인할 수 있다. 

쇼플은 기업과 브랜드, 상품이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커머스 방송국이다. 현재 약 180명의 ‘쇼플러’와 함께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 라이브커머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라이브커머스와 화면 속에서 보던 제품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자신이 있는 공간에서 직접 확인하고 가상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리빌더AI 측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라이브커머스를 더욱 실감 나게 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력은 커머스 시장의 넥스트(NEXT) 커머스를 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빌더AI는 3D로 된 가상 스튜디오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공간에서의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리빌더AI의 3D 기술이 실제 라이브커머스에서 소비자의 제품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반품률을 낮출 수 있는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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