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0:22 (수)
중고나라X바리코퍼레이션, 전략적 제휴로 진단 중고 바이크 시장 개척
중고나라X바리코퍼레이션, 전략적 제휴로 진단 중고 바이크 시장 개척
  • 손라온 기자
  • 승인 2022.04.13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오프라인 중고 오토바이 거래 시장 만들기로 합의
“지속적인 버티컬 시장 확대 노력해 새로운 중고거래 미래 선보일 것”
사진=중고나라
사진=중고나라

[한국M&A경제] C-커머스 포털 플랫폼 중고나라는 이륜차 종합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바리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 온∙오프라인 오토바이 거래 시장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고나라의 버티컬 서비스 강화 노력은 3월 유아동복 리세일 서비스 코너마켓과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바리코퍼레이션에 이은 3번째 성과다. 중고나라는 이번 제휴로 플랫폼 내 중고 오토바이 거래 규모를 올해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리코퍼레이션은 이륜차 종합 서비스 플랫폼 라이트바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6월부터 이륜차 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진단·인증 솔루션 제공과 이륜차 정비 및 위탁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70여 가지의 항목 진단과 불량 부품 교체를 완료한 중고 오토바이에 한해 중고나라 앱 내 인증 표시와 배기량, 주행거리, 연식, 사고유뮤, 튜닝 내역 등 다양한 상태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중고나라 홍준 대표는 “이번 제휴는 오토바이 거래 시장의 부실한 상품 정보, 허위매물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믿고 거래할 새로운 중고 오토바이 거래 시장을 개척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버티컬 서비스를 확대하고 C-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중고거래의 미래를 선보이겠다”라고 설명했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