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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채용프로세스 제안
무하유,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채용프로세스 제안
  • [ICTDaily 문성봉 전문기자]
  • 승인 2019.03.27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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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채용서류 평가 서비스와 강의교안 저작권 검사 서비스 선보여
HRD KOREA 카피킬러HR 부스 (제공: 무하유)
HRD KOREA 카피킬러HR 부스 (제공: 무하유)

[ICTDaily]  AI 자연어 분석 전문 기업 ㈜무하유가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HRD KOREA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무하유는 AI 채용서류 평가 서비스인 카피킬러HR과 HRD 교육 시장에서의 니즈에 부합한 강의교안 저작권 검사가 가능한 비쥬얼체커를 선보였다. 

카피킬러HR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AI 채용 서류 평가 서비스이다. △자기소개서 기본검사(반복 문장, 비속어, 기업명 오기재, 글자 수 초과, 맞춤법 오류 등이 포함된 자소서 배제) △자기소개서 표절검사(웹페이지, 합격자소서 등과 표절분석) △직무적합도 분석(인공지능 분석모델을 적용하여 직무명세서와 지원자의 해당 직무 적합도 측정) △직업기초능력(NCS 기반 지원자 능력 분석) △AI 합격 예측(딥러닝 적용 합격/불합격 예측)의 5단계를 통해 자기소개서 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요약 △자기소개서 핵심키워드 추출을 통해 채용담당자가 빠르게 자기소개서를 검토할 수 있다. 

양일간 무하유는 기존의 채용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카피킬러HR의 다양한 자기소개서 분석 케이스를 시연했다. 카피킬러HR을 통해 채용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기업들의 우수사례도 소개되었다. 

무하유는 AI 채용서류 평가는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채용비리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카피킬러HR 도입을 통해 객관화된 수치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고 높은 업무 효율성으로 인사담당자는 면접 등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AI 채용서류 분석 서비스는 기업들에게 기존 채용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한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무하유가 HRD KOREA 참석자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빠르게 채용서류를 검토할 수 있는 AI 채용서류 분석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한 참가자가 110명(86%)으로 나타나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다. 

무하유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 저작권 위원회의 저작권 기술 R&D 과제를 올해 3년차 수행하고 있다. 교육저작물에 대한 인공지능 기반 저작권 추출 및 분류기술을 확보했으며 기술이전과 서비스 상용화가 목표다. 인공지능 저작권 찾기 시스템 비주얼체커를 선보이기도 했다. 비주얼체커는 시각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분야 저작물의 저작권 관리 절차를 자동화하고 교육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를 저감시키는 서비스이다. 문서 내 개별 객체 단위별 저작권 및 표절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무하유는 비주얼체커를 통해 저작물의 합법적인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교육저작물의 저작권 시장확대, 저작권 침해에 대한 예방, 효율적인 저작권 소유권 검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ICTDaily=문성봉 전문기자] mlsj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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