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어 인셉션 프로그램, AI 기술개발 스타트업 지원
최신 GPU 기술 기반 의료영상 AI 솔루션 개발
최신 GPU 기술 기반 의료영상 AI 솔루션 개발
[한국M&A경제] 의료인공지능 스타트업 모니터코퍼레이션(대표 남창모)이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NVIDIA Inception Program)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개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은 엔비디아의 최신 GPU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의료영상 기반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엔비디아로부터 다양한 지원과 교육, 협력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남창모 대표는 “이번 엔비디아와의 제휴로 당사 루카스(LuCAS) 솔루션 등 AI 기술을 고도화 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모니터코퍼레이션의 루카스는 흉부CT영상에서 결절의 검출, 정량화로 폐암을 진단보조 하는 AI 솔루션이다. 국제적인 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서 영상의학 전문의가 놓쳤던 폐암의 98%를 찾아내는 등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다.
[한국M&A경제=염현주 기자] yhj@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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