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교육 멘토링 스타트업 코멘토(대표 이재성)는 자사 온라인 직무교육 프로그램 ‘직무부트캠프' 수강생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직무부트캠프는 취업준비생들이 실제 현직자와 함께 현업 실무를 체험하며 깊이 있는 현장 경험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주 동안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강의와 현업 실무 과제 뿐만 아니라 현직자의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수강생 만족도가 높다.
코멘토는 지난해 5월 직무부트캠프 론칭 이후 직무 선택과 경험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현재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1,500개의 이상의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이러닝(E-learning) 학습환경인 클래스룸을 제공해 교육과정과 과제수행 활동을 관리한다.
수강생 비율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 85%, 회사에 다니고 있는 재직자가 15%다. 진로 고민이나 직무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재직자들 역시 직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커리어를 계획하는데도 직무부트캠프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코멘토 측의 설명이다.
이재성 대표는 “직무부트캠프는 수강 완주율 90%, 평균 4.8점의 만족도를 보이며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무경험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입장에서 언제든 원하는 산업의 직무를 현직자와 함께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직무 다양성과 사업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멘토는 서울시를 포함해 연세대, 중앙대 등 총 62개의 대학 및 정부기관, 훈련기관, 특성화고등와 제휴해 직무부트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