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11-06 14:17 (금)
오토노머스에이투지-KG모빌리티-KGM커머셜, L4 자율주행차 및 부품 개발 위해 맞손
오토노머스에이투지-KG모빌리티-KGM커머셜, L4 자율주행차 및 부품 개발 위해 맞손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6.04.20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버스 기반 레벨4 구현 위한 핵심 부품 공동 개발 및 성능인증 기반 매출 창출 추진
KGM의 차량 설계 역량과 KGMC의 상용차 기술력 바탕으로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주도
3사 간 기술 동맹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자율주행 차량 대규모 양산 체계 기틀 마련
(사진=)
(왼쪽부터) 이용헌 KGM 상무, 김종현 KGMC 대표, 황기영 KGM 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박하영 KGMC 상무, 유병용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부사장, 정충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사진=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국M&A경제]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이하 에이투지)가 지난 17일 KG모빌리티(대표 황기영, 이하 KGM), KGM커머셜(대표 김종현, 이하 KGMC)과 레벨4 자율주행 차량 및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첨단 모빌리티 시대 전환에 대비하고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3사간 전략적 합의를 토대로 마련됐다. 특히 에이투지는 KGM∙KGMC와 협력을 통해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의 대규모 양산 및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본 협약에서 3사는 각자 보유한 핵심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전기버스 기반 레벨4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부품 공동 개발 ▲레벨4 자율주행 부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레벨4 자율주행 차량 성능인증 취득 ▲성능인증 기반 후속 사업 및 매출 창출 등 전 주기에 걸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개발 일정, 기술 협력 범위, 사업화 전략 등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에이투지는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차량 제어 및 운영 기술,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실증 데이터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과 차량 통합을 주도한다. 인지∙판단∙제어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풀스택 자율주행 기업으로서 추후 3사간 협력 아래 개발될 차량 플랫폼에 자사의 기술 역량을 적극 적용해 실제 운행 환경에서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제고한다.

KGM은 SUV 및 전기차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차량 설계 및 생산 기술을 담당하며 자율주행 차량 양산을 위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한다. KGMC는 상용차와 전기버스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으로 자율주행 버스 플랫폼 개발과 차량 적용을 맡아 실제 운송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 구현을 지원한다.

에이투지 한지형 대표는 “전기버스와 상용차 분야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가장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는 영역”이라며 ”국내 완성차 제조 역량과 에이투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결합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산형 자율주행 모델을 빠르게 구축하고,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